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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세계 최고 갑부' 머스크가 돌아왔다...요동치는 美 정치권 [지금이뉴스] / YTN

2025-12-17 115 Dailymotion

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(CEO)가 내년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공화당에 대한 정치자금 지원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악시오스는 현지시간 16일 소식통을 인용해 머스크가 최근 공화당에 거액의 정치자금을 기부했고, 추가 지원도 약속했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머스크의 기부금 액수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세계 최고 갑부인 그의 재정적인 지원은 민주당의 의회 다수당 탈환을 저지하려는 공화당에 상당한 힘이 될 것이라는 관측입니다. <br /> <br />머스크는 지난달 JD 밴스 부통령을 비롯해 수지 와일스 백악관 비서실장 등 트럼프 행정부의 고위인사들과 만찬을 한 뒤 공화당에 기부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 대선 과정에서 머스크는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 후보들을 지원하기 위해 2억9천150만 달러(약 4천298억 원)의 사재를 투입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머스크가 설립한 슈퍼팩인 '아메리카팩'은 7개 경합 주 유권자에게 수정헌법 1조(표현의 자유)와 2조(총기 소지 권리 보장)를 지지하는 청원에 서명할 경우 100달러(약 14만7천 원)를 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헌법 청원 서명자 가운데 하루에 1명씩 추첨을 통해 100만 달러(약 14억7천만 원)를 지급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현금을 앞세운 아메리카팩의 헌법 청원 운동은 경합 주의 선거 결과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입니다. <br /> <br />이 같은 활약 때문에 머스크는 '정부효율부'(DOGE) 수장으로 임명돼 연방정부 비용 절감 작업을 진두지휘하는 등 트럼프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활약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이 추진한 감세 법안이 두 사람의 사이를 갈라놓는 계기가 됐습니다. <br /> <br />머스크는 감세 법안에 대해 "역겹고 혐오스럽다"면서 엑스(X·옛 트위터)를 통해 법안 부결을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법안을 지지하는 공화당 의원들을 반드시 낙선시켜야 한다는 주장과 함께 '아메리카당'이라는 신당 창당 구상까지 공개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두 사람의 관계는 최악으로 치달았지만, 이후 머스크가 일부 발언에 대해 유감을 표시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분노도 누그러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머스크는 지난달 백악관에서 열린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환영 만찬에 참석해 트럼프 대통령과 인사를 나누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의 측근들은 "두 사람의 관계가 예전처럼 밀착되지는 않겠지만 갈등 국면은 이미 지나갔다"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51217151237000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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